더 디비전(THE DIVISION) 생존(SURVIVAL) 공략
생존모드는 더 디비전 DLC 중 하나로, 제가 디비전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모드입니다.
지금까지 수집한 장비를 사용 못하고 권총하나 들고 새로 시작해야 하는 데, 장비 및 재료를 파밍하여 다크존에서 헬기를 타고 탈출하면 됩니다.
말은 참 간단하지만 막상 해보시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데, 디비전 생존모드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스토리>
간략한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항 바리어스제가 다크존 내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크존으로 떠나는데, 태풍이 몰려오고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중 나사가 빠진 대형간판에 부딪히면서 헬기가 추락합니다.
그 과정에서 방독면이 깨지고 부상을 입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통신 두절로 인해 기지와 연락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처음 생존 모드를 시작하면 이런 영상이 나오면서 시작하는데 한 번 정도는 봐도 되는데, 나중에는 무조건 영상을 스킵해야 합니다.
생존모드는 1시간안에 탈출하지 않으면 감염으로 플레이어가 죽는데, 영상을 보는 시간도 포함이 되기 때문입니다.
<생존 아이템>
추위 다음으로 허기와 갈증을 챙겨야 하는데, 허기는 에너지바와 통조림 갈증은 물과 탄산음료 아이템을 통해 관리 가능합니다.
사실 중요한건 갈증 관리라고 생각하는데 플레이어가 갈증을 느끼기 시작하면 시야가 좁아져 주변에 아이템이나 재료가 잘 안보입니다.
중요한 아이템을 그냥 모르고 지나 칠 수 있으니 잘 관리 하시고, 물이나 탄산음료를 마신 직후는 주변 아이템이 잘 표시 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바와 통조림을 먹으면 서서히 체력이 회복되는데, 체력을 보충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감염 관련해서는 의약품이 주사기와 약 두종류가 나오는데 사용하면 감염을 일정시간 멈추가 됨으로, 바로 바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킬>
초반 스킬은 펄스와 방패를 추천합니다.
일단 일반 디비전 게임과 달리 눈보라가 많이 몰아쳐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 펄스를 이용하면 적의 위치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방패를 사용하면 권총만 사용 가능한데, 초반에 나오는 적들은 권총으로도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헌터를 상대할 때는 터렛을 추천하는데 헌터에 의해 해킹이 되기도 하지만 헌터를 견재 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참고로 스킬은 한 종류를 제작하면 같은 종류 스킬을 중복해서 제작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펄스를 초반에 제작하면, 다크존에 들어가서 다른 종류의 펄스는 제작이 안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작>
시작하면 은신처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의약품 1개와 옷감 재료 1개가 있습니다.
의약품은 바로 먹어주시고, 옷감 재료를 이용해 의상을 하나 제작하는게 좋은데, 이윤는 생존 초반에 죽는 대부분의 이유는 추위 때문인데 체온을 조금이라도 잡아 주는게 좋습니다.
생존모드는 미니맵은 제공이 안되고 월드맵만 제공되는데, 월드맵에서 웨이포인트를 지정하면 게임 화면에 방향은 표시가 됩니다.
초반에 아이템 및 재료를 파밍해야 하는데, 건물안이나 옥상, 계단 아래에 주로 있는데, 건물 안에 들어 갈 때는 폭탄을 주의하셔야 하는데 소리를 잘 들으면 폭탄의 존재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생존모드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체온 때문에 많이 죽는다고 했는데, 가정집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문이 열려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의상이 많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추위 게이지가 점점 떨어 지고 있다면 월드맵을 켜서 주변에 불붙은 통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 죽는 경우 치료 아이템을 통해 부활이 가능한데, 추위 게이미가 없으면 부활이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건물 안, 불 붙은 통, 불붙은 차 등을 이용하면 체온 회복이 가능합니다.
<중반>
전투와 파밍을 통해 아이템과 재료를 모았다면 다크존에 들어가기 위한 필터를 제작해야 합니다.
참고로 기본 바리어스 필터만 제작해도 다크존에 들어 갈 수 있는데, 재료에 여유가 있다면 개량형 바이러스 필터도 같이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개량형 바이러스 필터가 있으면 오염도가 높은 지역도 자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는데, 오염도 높은 지역에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다크존>
다크존에 들어가면 보조미션 항바이러스제 회수 아이템 위치가 표시 되는데, 사실 보조 미션은 안해도 탈출 가능한데, 항바이러스제를 회수 하면 디비전테크를 주기 때문에 디비전 테크 획득에 한 방법입니다.
다크존에선 디비전 테크 획득이 가장 중요한데, 무기나 방어구 제작 할때 필요 하기도 하고, 제작재료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생존 모드가 처음 나왔을 때 다크존에 어렵게 들어 가도, 먼저 들어온 유저들이 디비전 테크를 다 파밍해가서 재료가 없어 죽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유저들이 조금 줄어 들어 좀 덜 한 편입니다.
디비전 테크가 길거리나 주요 거점에 있는데, 주요 거점의 적들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왠만하면 길거리 디비전 테크를 노리시고, 주요 거점을 노릴 경우 적들을 모두 잡지 않아도 획득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잘 숨어 들어 디비전 테크만 먹고 나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생존모드 탈출을 위해서 조명탄 제작을 해야 하는데, 한명의 유저가 조명탄을 사용해 헬기를 불러도 다른 유저들이 같이 탈출이 가능합니다.
재료가 부족한 분들은 소리를 잘 듣고 있다가 헬기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월드맵을 켜 위치를 확인 하고 재빠르게 이송지점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재료를 충분히 파밍한 유저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우선 무기는 m44저격총, 스킬은 터렛을 세팅하고, 재료가 남는다면 방어구 조끼를 제작하는게 헌터를 상대하기 좋습니다.
이송지점에선 재밌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재료가 없어 조명탄을 못 만들고 있었는데, 누군가 헬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여러명이 헌터를 잡고 헬기를 타기위해 모였는데, 헬기 정원이 4명인데 플레이어가 5명이라 제가 헬기를 타지 못했습니다.
겨우 겨우 주변 디비전 테크를 찾아 조명탄 제작을 한 후에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템 하나 먹기위해 조금 늦은게 화근이었는데, 헬기가 착륙하고 플레이어가 다수 있다면 뒤도 돌아 보지 말고 헬기로 달려가 탑승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헌터는 이송지점 유저 수 만큼 소환 되며, 한 번 잡은 헌터는 다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제가 헬기를 늦게 타는 바람에 조명탄을 다시 제작해 헬기를 불렀는데, 그때는 헌터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써봤는데 몇 번 해보시면 해보시고 경험을 쌓으시면 생존모드 클리어가 가능할 겁니다.
제가 생존모드 클리어하는 상황을 보면 재료와 아이템이 넘쳐나는 상황보다, 초반에 재료 없어 적을 피해가며 재료 모으는 경우가 확률이 높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욕심을 버리는 것인데, 상황 판단을 해서 어렵겠다 싶으면 일단 후퇴해야 하는데, 욕심을 부리고 적을 잡겠다고 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디비전 생존 모드 공략에 도움이 됬으면 하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