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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쌔신크리드 오리진(ASSASSIN'S CREED ORIGINS) 간단 리뷰 및 팁
    게임 2018. 1. 15. 21:00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처음 플레이 할 때 살짝 걱정을 했는데, 게임을 진행하면서 그런 걱정은 쓸데 없는 것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봤지만 기존 유비소프트 게임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어 바로 적응했는데, 저처럼 처음 하더라고 별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기존 시리즈와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스토리를 찾아 보거나, 직접 플레이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이벤트 영상이 나와도 스킵을 하면서 게임 진행을 했는데, 스토리를 몰라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게임 방식은 기존 유비소프트 게임과 비슷하게 주미션과 보조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픈월드 게임이라 자유롭게 선택해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전투는 히트박스 시스템으로 다크소울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며, 방패로 막거나 회피를 한 후에 공격하느게 좋은데 적들이 방패를 무력화 시키는 스킬을 자주 사용하니 회피를 주로 쓰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템 수집과 강화요소가 있어서 디아블로와 같이 파밍하는 재미도 있지만, 강화하는데 비용과 재료가 많이 들어가 다소 반복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고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한 팁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뷰포인트 - 전체 지도 업데이트, 빠른이동 가능, 세누 인식 능력 향상>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뷰포인트가 있는데 이번 오리진에도 있으며, 지도상에 뷰포인트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동기화를 해야합니다. 


     뷰포인트 동기화를 진행하면 전체 지도가 업데이트 되고, 해당 뷰포인트로 빠른이동이 가능하며 세누라고 하는 같이 다니는 독수리 인식 능력도 향상됩니다. 

     

     세누는 와치독스2로 치면 드론과 같은 역활을 해서 적을 정찰하는게 주입무고, 스킬을 찍으면 전투 중 교란도 펼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합니다. 


     세누가 새이기 때문에 조작도 새의 움직임에 따르기 때문에 와치독스2의 드론과 같이 자유롭게 조종되는 건 아니라 조작감을 익혀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잘 모르고 게임을 진행하다가 나중에 뷰포인트라는 걸 알고 난 후에 다시 찾아가 뷰포인트 동기화를 했는데, 저처럼 두 번 일하지 마시고 해당 지역에 있는 뷰 포인트는 모두 동기화하고 지나가는게 좋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조심히 내려와야 하는데, 저런 짚더미나 나무잎더미로 점프 뛰시면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데미지 없이 안전하게 착지 합니다. 





    <암살 후 시체처리는 깔끔하게>

     일반 전투도 가능하지만 초반에는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암살로 적을 상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PS4기준으로 ㅇ버튼을 누르면 웅크리고 앉는데 풀숨에 숨으면 캐릭터 색이 살짝 변하면서 은신이 됐다고 표시가 되는데, 그때는 적에게 들키지 않으니 숨어 있다가 적이 지나갈때 △버튼을 누르면 상대를 암살합니다. 


     상대가 죽으면 시체위에 △(운반)이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처음에 그게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암살 후에 시체를 그대로 방치 할 경우 적에게 들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반을 통해 시체를 숨기는게 좋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들어 올리고 R2버튼을 누리면 내려 놓습니다. 





    <편리한 기능 길 따라 가기>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 목적지로 자동으로 이동해주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말이나 낙타 등을 타고 PS4기준으로 X버튼을 누르면 목적지로 가는 길을 자동으로 찾아 이동하는데, 길이 있어야 작동하며 길이 없는 사막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안됩니다. 


     이 기능은 길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저가 직접 조작해 지름길로 이동하는게 빠른 경우가 더 많지만, 자동으로 해놓고 게임 내 배경을 구경하거나 잠시 쉴수 있어 편리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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