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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장난감의 결합 닌텐도 라보(Ninttendo Labo) 발표게임 2018. 1. 18. 20:50
닌텐도는 닌텐도스위치를 이용한 새로운 놀이 방법을 제시 했는데, 그 이름은 라보(Labo)이며 만들기와 게임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라보는 골판지로 제작된 공작키트를 이용해 토이콘(Toy-Con)을 만들어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해서 이용합니다.
발매일은 2018년 4월 20일 발매 예정인데 한국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는데, 한국도 같이 발매 되면 좋겠습니다.
라보 구성은 골판지 공작키트와 라보 전용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것은 버라이어티 키트와 로봇 키트입니다.
버라이어티 키트는 공개된 일본 가격은 6,980엔(세금별도)이고 피아노, 낚시, 바이크, 집, 리모컨 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라보 골판지 공작키트 조립은 간단해 보이지 않아 보이는데,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조립 과정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실수 하지 않게 천천히 조립해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대되는 것은 피아노와 바이크인데 특히 피아노의 작동 원리가 궁금하며, 리모컨 카도 어떻게 움직이는지 신기해 보입니다.
버라이어티 키트는 아이들과 같이 플레이 하기 좋은 구성으로 보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흥미가 생길 만한 물건입니다.
다음은 로보 키트인데 공개된 일본 가격은 7,980엔(세금별도)이며, 로봇 한가지 이며 버라이어티 키트보다 더 복잡한 조립과정이 예상되며 어떤식으로 작동 되는지 원리가 궁금합니다.
내가 움직으는 대로 게임 속 로봇이 움직인다면 정말 재밌는 경험이 될거 같고, 평소 로봇에 대해 로망이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은 로보 키트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재밌게는 생각도 들지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역시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것인가 입니다.
버라이어티 키트는 그래도 움직임이 덜한 편이지만 로보 키트 같은 경우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몸을 계속움직여서 플레이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결된 줄과 골판지가 얼마나 버틸지 의문입니다.
닌텐도에서 골판지 패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다가 무료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데, 집에서 수작업으로 제작이 어려워 보였는데, 부서지거나 훼손 돼면 다시 구매 해야 합니다.
라보는 유부남들의 희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갇고 싶지만 와이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유부남들의 핑계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사실 핑계거리라고 표현 했지만 닌테도 라보는 게임을 앉아서 패드만 손에 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놀기에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직장생활 하는 어른들도 로보 키트 같이 전신을 사용해 게임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운동 효과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닌텐도가 정말 준비 잘 했다고 생각하는게 꾸미기 세트도 같이 판매하며, 직접 라보에 색연필로 칠해서 꾸밀 수도 있습니다.
게임과 장난감을 결합시켜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라보가 개발 되지 않을 까 예상됩니다.
지금도 닌텐도 스위치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데, 닌텐도 라보를 발매를 통해 더욱더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주 새롭지다고 말 할 수 없지만, 새롭다고 느끼게 하는 물건을 닌텐도는 잘 만들어 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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