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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마리오 래비드 킹덤배틀 리뷰(전투)게임 2018. 2. 7. 23:33
마리오 래비드 킹덤배틀은 턴제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으로, 턴안에 플레이어는 공격, 스킬 등 행동을 하고 행동이 끝나면, 상대방에게 턴이 넘어가고 상대의 행동이 시작 됩니다.
모든 게임이 생각을 잘 해야 하지만, 특히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은 더 많은 생각을 요구합니다.
전략 시물레이션은 어쩌면 바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바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수가 나중에 나에게 독이 되어 돌아 올 수 있으니, 신중한 판단이 요구 됩니다.
물론 초반에는 게임에 적응해야 하기도 하고, 난이도가 대체로 낮기 때문에 조금은 적은 수를 생각해도 진행이 잘 되지만, 막판으로 갈 수록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사실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을 좋아 하지 않아 그동안 즐겨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리오 래비드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다른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에 비해 유저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준비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전투준비를 통해 일단은 맵과 상대를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엄폐물의 위치와 파이프 이동 거리 등 전체적인 맵의 지형물을 먼저 살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 적을 파악해야 하는데,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 방법이나 이동 거리 등을 파악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엄폐물은 크기에 따라 맞을 확률이 결정 되는데, 큰 것은 0% 중간은 50%이고 엄폐물 밖에 노출 되어 있으면 100% 확률로 맞습니다.
엄폐물도 종류에 따라 파괴되는 것이 있고 파괴도지 않는 것도 있으며, 폭발 물이 담기는 등 특수한 엄폐물도 존재 합니다.
전투
전투를 시작하면 일단 이동 캐릭터 3명의 이동 경로를 정하는게 좋은데, 같이 다니는게 좋은지, 아니면 떨어져서 다니는게 좋은 판단해서 방향을 정해 줍니다.
전투 시 행동은 이동, 공격, 스킬 사용 세가지로 나뉩니다.
이동 범위는 캐릭터 마다 정해져 있으며, 이동 중에 적이 있으면 돌진 공격을 사용하고,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이동중에 아군 캐릭터를 밝으면 좀더 멀리 이동이 가능하거나,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는 팀점프라는 기능이 있으니 잘 활용해야 합니다.
공격은 주무기와 보조무기로 나뉘는데, 주무기는 항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보조무기는 몇 턴이 지나야 사용이 가능하니 필요 할 때 잘 사용해야 합니다.
스킬은 캐릭터 별로 다른데 두가지 스킬이 있으며, 한 턴에는 한 가지 스킬만 사용이 가능하고, 스킬도 몇 턴이 지나야 재사용이 가능하니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전투완료
전투가 끝나면 평가를 하는데, 스테이지에 따라 기준 턴이 있고, 기준 턴안에서 스테이지를 완료 하면 황금트로피와 함깨 보상이 많이 들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스테이지를 완료 할 수는 있지만 보상이 적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 합니다.
스테이지가 하나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개를 동시에 해야 완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스테이지를 완료해야 하는 경우, 하나의 스테이지를 완료 해도 캐릭터의 체력이 회복되지 않으니, 체력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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