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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리메이크, 리마스터 장인 블루포인트 게임사
    게임 2018. 2. 7. 20:50

     2018년 2월 6일(화) 국내 정식 발매된 완다와 거상은 기존에 PS2게임을 PS3로 리마스터하고, 이번에 다시 PS4로 리메이크 한 특별한 게임입니다. 


     이 모든 작업을 블루포인트라는 게임에서 담당했습니다. 


     대부분 게임 업체들은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회사는 특이하게도 기존에 있는 타사의 게임을 리메이크(새로 만듦)하거나 리마스터(기존에 것을 다듬어 발매)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는데 어떤 게임들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첫 게임인 블래스트 팩터(PS3)는 자체 개발한 게임인데 그 이후에 제작한 게임들은 모두 리메이크이거나 리마스터 게임들입니다. 


     처음 제작한 게임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퍼블리싱하고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 하여 개발 했습니다. 


     그 인연때문인지 이후 소니와 협력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갓오브워 콜렉션 PS3(2009년)>


     갓오브워 1편과 갓오브워 2편을 PS3 리마스터 합본으로 제작한 것으로 첫 리마스터 작품입니다. 


     이후로 리마스터 개발 능력을 인정 받아 본격적으로 리마스터 타이틀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완다와 거상 PS3(2011년)>


     거대한 석상과 전투가 일품이며 PS2 타이틀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PS3로 리마스터 했습니다.  




     

    <메탈기어솔리드 HD콜렉션 PS3, XBOX 360(2011년)>


     메탈기어솔리드 2편, 메탈기어 솔리드 3편,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를 한번에 담은 게임입니다. 


     사실 메탈기어 솔리드 1편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해서 PS2를 구매할 당시 메탈기어 솔리드 2편을 구매 했는데, 귀무자 시리즈에 빠져서 엔딩을 보지는 못했던 저에게는 비운의 타이틀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 배틀 로얄 PS Vita(2012년)>


     닌텐도의 대난투 스매시 시리즈가 생각나는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캐릭터들의 난투형 액션 게임인데, 이번에 글 작성하면서 이런 게임이 있는 지 처음 알게됐습니다.  





    <Flower PS4, PS Vita(2013년)>


     힐링 게임 저니로 유명한 인디게임 스튜디오인 thatgamecompany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PS3로 발매 되었다가 PS4로 다니 나온 게임입니다. 


     저는 저니 켈렉션으로 소장 중인데 나중에 힘든일이 있을 때 꺼내서 플레이 해볼 예정입니다. 





    <타이탄폴 XBOX 360(2014년)>


     콜오브 듀티시리즈에 하이퍼 FPS를 가미한 느낌이라고 하는데, 사실 플레이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타이탄폴 XBOX 360 버전은 블루포인트에서 제작 했습니다. 






    <그라비티러쉬 리마스터 PS4(2015년)>


     PS Vita로 발매된 그라비트 러쉬를 PS4버전으로 리마스터 했습니다. 


     저도 그라비티러쉬 리마스터를 플레이 해보았는데, 중력액션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 포기했습니다. 


     아쉬움에 그라비티 러쉬2를 나중에 플레이 해서 어렵게 엔딩을 봤던 게임입니다. 





    <언차티트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PS4(2015년)>


     저렴한 가격에 게임이 3편 들어가 있어 PS4를 구매한 분이라면 대부분 구매 했을 게임 언차티트 네이선 드레이크 컬랙션입니다. 


     물론 저도 구매해서 언차티트 2편 엔딩을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완다와 거상 PS4(2018년)>


     가장 최근 작품으로 완다와 거상을 리메이크해서 PS4로 발매했습니다. 


     아직 플레이 해보지는 못 했지만 영상만 봤을 때 확실히 재밌어 보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예전 게임 옛날 게임기로 플레이 하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디아블로2를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해서 그 기억으로 얼마전 다시 플레이 해봤는데, 불편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디아블로3를 하다보니 게임 화면이나 조작이 요즘 게임과 달라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옛날 게임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있어 디아블로2를 리메이크 해서 새로 발매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이번 블루포인트 게임사를 보면서 게임은 새로 만드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블루포인트를 통해 예전에 좋은  게임들이 리마스터나 리메이크 되어, 예전에 즐기지 못 했던 분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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