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갓 오브 워(God of War) 게임 소개

 PS4로 발매된 갓 오브 워3 리마스터만 플레이 해 봤는데, PS4 대부분의 게임이 백뷰 시점이었다면 이 게임은 쿼터 뷰 시점으로 처음에 적응하는데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액션 부분이었는데 상당히 호쾌함과 묘한 쾌감이 느껴지는 액션이었습니다. 

 

 게임 한글화는 메뉴와 자막만 잘 넣어 줘도 감사한데, 갓 오브 워3 리마스터는 PS4 최초로 한국어 음성이 들어가 있는 게임으로 정말 플레이 하는데 편하고 좋았으며 성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신작에서 음성 한글화는 바라지도 않고, 메뉴 자막만 이라도 한글화해서 발매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갓 오브 워 시리즈는 크레토스가 신들과 싸워 다 쓰러트리는 내용으로, 기존에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했다면 신작은 북 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신작 영상을 보면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크레토스 아들의 등장입니다. 

 그래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느낌이 난다고 말을 하지만, 아들은 번개 화살 등을 활용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고, 크레토스가 모르는 룬을 해석하거나 요르문간드와 대화가 가능해서, 단순 동행자라기 보다는 전투에 보조적인 역활과 게임 진행에 상당히 도움을 주는거 같습니다.  

 액션이 잔인 할 수 도 있지만 역시 갓 오브 워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액션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점프가 없고 수영이 불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는데, 전작에서는 점프를 통해 여러가지 액션을 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무기인 도끼를 활용하거나, 방패, 주먹으로 전투를 하고 특히 도끼는 던지면 돌아오는 기능이 있어 게임 진행에 편리함을 줄거 같습니다. 

 전투에서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해야 하며 스킬, 방어구, 무기 모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갓 오브 워3 이후 수 세기가 지난 세계라고 하며, 크레토스가 제우스의 아들인 것이 밝혀졌는데 신의 피를 갇고 있어 그런지 불사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불사신이라고 해도 기존 작품보다 상당히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조금은 안타까운 느낌도 듭니다. 

 성격도 기존에 망나니 같은 성격에서 조금은 부드러워 진 느낌이 들긴해도 전투 할 때는 역시 크레토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중간에 아들이 쏜 화살에 맞는 장면도 나오는데 아들을 다그치지 않고 독려해주는 모습도 나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배경은 눈 덮힌 조용한 숲이 나오는데, 맵은 특성이 모두 다른 9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도 기대작은 젤다의 전설, 스파이더맨, 갓 오브 워 세가지 입니다. 

 젤다의 전설은 예약구매를 통해 2월달에 플레이 가능할거 같고 스파이더맨과 갓 오브 워는 정확한 발매일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루머에 따르면 갓 오브 워는 3월 정도에 발매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래폼은 PS4 독점작으로 공개된 게임 영상은 일반 PS4 버전이고 PS4프로 버전은 좀더 향상된 그래픽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