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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스2 플레이 리뷰게임 2018. 1. 11. 21:55
뉴스를 보면 소중한 개인정보가 해커들에 의해 해킹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데, 해킹된 개인정보는 범죄나 안 좋은 일에 씌일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정보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와치독스 시리즈는 해킹이 핵심 키워드인데, 게임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이 이란 생각이 듭니다.
와치독스 1편은 사람들의 기대와 다르게 게임이 출시되어 많은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2편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와치독스 1편을 해보지 않았지만 메타크리틱 80점을 받을 정도로 못 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유비소프트에서 사전에 공개한 게임 영상과 실제 나온 게임이 달라 유저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E3에서 공개한 게임 영상보다 실제 발매된 게임의 그래픽이 하양되어 출시 되었는데 이 부분이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부분인데, 그외에도 아시아판 정식 발매일에 예약구매자들은 시디키를 못 받는 았는데 할인 구매한 유저들은 별 문제 없이 게임이 구동되는 등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할인 할때 5,000원에 판매가 자주 되어 오천독스라는 별명도 있는데, 저도 이때 구매 해놓고 플레이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와치독스 2편이 나올 때도 전작의 우려 때문에 판매량이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 좋은 평가를 받고 판매량이 증가 했다고 합니다.
와치독스 1편이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라면 와치독스 2편은 가벼운 느낌이고, 1편이 시카고를 배경이었고 2편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해커집단은 대기업과 정부기관의 만행을 해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활을 하는데,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 날 거 같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게임 방식은 화기를 통해 총격전을 벌일 수 도 있지만 RC카와 드론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해킹으로 적을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RC카와 드론은 정말 주인공 보다 중요한 역활을 할때가 많아 소중한 아이템이며, 특히 드론이 없다면 정말 게임 난이도가 상승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핸드폰, 신호등, 가스관 등 다양한 대상을 해킹 할 수 있는데, 특정한 상황에서는 해킹을 바로 시도 할 수 없고 퍼즐을 풀어야 해킹이 가능한 곳도 있으며, CCTV카메라를 연속으로 해킹해서 멀리 있는 대상까지도 해킹이 가능합니다.
해킹 이외에도 재미있는 것은 상대 갱단을 소환해 싸우게 하거나, 경찰 서버를 해킹해 대상을 공개 수배로 등록해 경찰이 체포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은 갱단과 경찰을 활용하면 쉽게 풀어 갈 수 있는데, 게임 미션 중에 이용이 불가한 미션도 있습니다.
와치독스2는 해킹을 게임으로 상당히 잘 구현해 놨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에서 해볼 수 없는 해킹을 게임에서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무겁지 않은 게임 분위기 이지만 그 안에 주제는 한 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으로 발매된지 시간이 지나서 할인도 자주 하니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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