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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다크소울(DARK SOUL)3 플레이 리뷰게임 2018. 1. 8. 23:04
기존에 다크소울 시리즈를 안해보고 처음 접한게 다크소울3 였는데, 중후하고 멋있는 배경과 칼, 방패로 전투하는 모습에 끌렸습니다.
첫 보스인 재의 심판자 군다에서 10번은 넘개 죽으며, 패드를 몇 번이고 던질뻔한 상황을 있었지만 겨우겨우 깼습니다.
YOU DIE란 단어를 유행시킨 게임인 다크소울 시리즈는 몬스터들이 유저를 사냥하는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직접 플레이 해본 결과 틀린말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난이도가 높은 게임으로 공략 영상과 지인의 도움으로 엔딩을 보았는데, 도움이 없었으면 중간에 100번은 포기 했을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 디자인과 재미는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난이도 선택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인데, 게임의 특성상 어려운 바람인건 알고 있습니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크소울3는 극악 난이도 게임을 잘 만드는 프롬소프트에서 제작했으며, PS4, XBOX ONE, PC로 발매되어 유저가 맘에드는 플랫폼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건 스태미너 시스템이었는데, 다크소울3는 유저가 몬스터를 무한대로 공격하지 못하고 스태미너 관리를 하면서 전투를 해야 합니다.
기존의 게임의 유저 캐릭터는 쉬이 않고 달리거나 공격을 할 수 있었는데, 다크소울 시리즈는 스태미너라는 개념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상당히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더 현실적인 것은 갑옷의 무게에 따라 구르기가 둔화 되거나 스태미너가 빨리 소모 되며, 캐릭터는 스태미너가 떨어지고 빨간색이 뜨면 움직이지 못하고 스태미너가 회복 될 때까지 제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스태미너는 공격, 방어, 달리기 등에서 소모 되며 걸어 다니면 소모 되지 않습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죽는 경우는 한 대만 더 때려야지 하다가 스태미너가 없어 어이 없이 몬스터에게 죽는 경우 였습니다.
다크소울3 엔딩을 보고 싶으시면 저처럼 욕심을 내면 안되고 욕심을 버려야 살 수 있습니다.
다크소울 시리즈는 방패의 역활이 중요한데 방어나 패링 후 상대의 틈을 이용해 공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 패링은 정말 꿈만같은 이야기이고 처음 하신다면 방패로 방어 하면서 한 번 막고 공격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방패로 방어자세를 취하면 스태미너 회복이 아주 느리기 때문에 중간에 방어자세를 풀었다가 해야 합니다.
방패 종류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이 있는데 패링이나 구르기에 자신이 있으면 소형으로 가시면 되는데, 방어를 해도 데미지가 많이 들어 오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대형 방패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 주로 쓰이는데 힘능력치를 어느정도 찍어줘야 하며, 몬스터들의 왠만한 공격은 방어가 되지만 다 되는건 아니니 방패만 무조건 믿고 플레이 하다간 그냥 죽을 수 있습니다.
중형 방패는 소형과 대형 중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는 구르기를 잘 못했기 때문에 대형 방패를 사용했는데 처음 하시는 분들은 대형방패를 드는 것이 게임플레이 하기 편할 겁니다.
다크소울3가 확실히 어려운 게임지만, 한 번 쯤 도전 해볼만한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해 추천합니다.
게임진행이 안되거나 보스전이 어려울 때 다크소울3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너도 나도 도와 주겠다고 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어려울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주변이나 게임 게시판을 통해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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