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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그라비티 러쉬(GRAVITY RUSH)2 플레이 리뷰게임 2018. 1. 6. 20:34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다니는 상상을 많이 하는데, 그 상상을 게임상으로 옮겨 놓은 게임이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 입니다.
중력을 자유롭게 조종 하여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다니며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중력 액션 어드벤쳐라는 색다른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라비티 러쉬 1편은 PS Vita로 출시 됐다가 PS4 버전 리마스터로 발매 되었고, 그라비티 러쉬 2편은 PS4를 통해 발매 되었고 PS4 독점 타이틀입니다.
사실 그라비티 러쉬 1편을 하다가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 했는데, 중력 액션 플레이가 맘에 들어 그라비티 러쉬 2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구매를 하면서도 1편과 같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 하게 되는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난이도를 쉬움으로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확실한건 플레이 편의성이 증가하여 1편 보다는 수월하게 플레이 했지만, 하늘을 날아 다니는 적을 상대 할 때 카메라의 움직임이 금방 바뀌는데 그 상황에서 상대의 위치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게임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정말 어렵게 엔딩을 보았습니다.
중력액션이 이 게임의 핵심인데 사실 하늘을 날라 가는게 아니라 사실은 중력을 이용해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낙하하는 겁니다.
중력을 이용해 이동하거나 중력킥을 통해 적을 공격하고, 중력잡기를 이용해 물건을 잡고 이동하거나 잡은 물건을 적에게 던져 공격하기도 합니다.
전작에는 없는 중력 스타일이 새로 생겼는데 루나 스타일은 달의 중력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몸이 가벼워져 중력조작 없이 높게 점프 뛰거나 멀리 이동이 가능합니다.
반대 스타일로 주피터 스타일이 있는데 몸이 무거워져 공격속도는 느려지지만 데미지가 상승하고 빠른 낙하 속도를 가지며 일반 스타일이나 루나 스타일로 부술수 없는 벽 등을 파괴 할 수 있습니다.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는 캣이라는 주인공이 신비한 고양이 더스티를 만나면서 중력술사가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1편의 엔딩을 보지 못해 스토리 이해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2편 만 플레이 해도 2편 자체 스토리 이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만나는 인물들이 1편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몇 몇 존재 하는데, 시간이 되시면 1편을 먼저 클리어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최종 엔딩 부분인데, 스포일러가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단순히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게임을 마무리 합니다.
메타크리틱 81점으로 그렇게 못 만든 게임은 아닌데 인기가 없어서 인지 출시 된지 1년 정도 됐는데 인터넷에서 3만원 초반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짧지만 무료 DLC와 주인공 캣의 의상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SN)를 통해 무료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게임내에 온라인 서비스(챌린지 전송 및 받기, 순위 관람 등)는 2018년도 1월 19일 오후 2시 까지 제공 된다고 합니다.
멀미를 쉽게 느끼지 않는 분이라면 그라비티 러쉬2 게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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