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중독성있는 카이로소프트 게임

화면이 작고 불편해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자주 안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몇년 전에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 있는데 카이로소프트의 게임개발 스토리입니다.

게임 그래픽이나 게임 내용은 별거 없지만, 한 번 시작하면 핸드폰을 손에서 놓기 어렵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게임개발 스토리는 게임 회사의 주인이 되어 게임을 개발해 판매 하고 그 수익을 이용해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회사 자금이 없어 게임 개발을 할 수 없어 외주일로 돈을 모아 게임을 개발해야 하는데, 상당히 현실성이 있는 설정입니다. 

재미, 독창성, 그래픽, 사운드 4가지로 게임의 완성도가 결정됩니다. 

게임 개발자의 직업에 따라 파트를 나눠서 개발해야 하는데, 나중에는 모든 분야가 가능한 만능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게임만 개발하다가 나중에는 콘솔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하면 완성도가 수치로 표시 되어 시장에 평가를 받아 반응이 좋으면 판매가 많이 됩니다. 

판매도 중요한데 게임 잡지에서의 평가 점수를 잘 받는데 나중에는 더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게임 시상식을 하는데 내가 만든 게임이 게임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됬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하다가 다른 게임도 찾아 보게 됬는데, 같은 카이로소프트의 게임 그랑프리 스토리입니다. 

이 게임은 레이싱 팀을 운영해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입니다. 

게임개발 스토리랑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해야 합니다. 

열심히 돈을 벌어 자동차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레이서를 영입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레이싱 경기는 플레이어가 관여 할 수 없는데, 지고 있을 때는 직접 플레이 해서 레이싱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열심히 했는데 우승하지 못하면 정말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또 다른 카이로소프트 게임도 해봤는데, 온천스토리 입니다. 

이 게임은 온천을 운영해서 수익을 내고 점점 온천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게임입니다. 

기존 게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이 있으며, 이게임도 중독성이 있습니다.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해서는 방 주변에 나무를 잘 배치해 조경을 좋게 해야 하는데, 서로 상승효과를 주는 조합이 있어 잘 찾아서 시설물을 설치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백화점을 경영하는 게임 백화점 스토리, 도시를 건설하는 재벌도시 스토리, 던전마을스토리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카이로소프트 게임을 하다 보면 정말 그래픽이나 게임 내용이 특별한게 없는데 계속 하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카이로소트르 게임을 하면서 게임은 역시 재미가 가장 중요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이라도 아무리 화려한 사운드의 게임이라도 게임 자체의 재미가 없으면 모두 소용없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카이로소프트에서 재밌는 게임이 많이 출시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