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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4> 블러드본(Bloodborne) 플레이 리뷰
    게임 2017. 12. 30. 21:29

     블러드본은 PS4를 대표하는 게임중 하나 인데, 다크소울 시리즈를 만든 프롬소프트웨어에서 제작했으며, 다크소울과 다르게 PS4독점 타이틀입니다. 


     PS4는 블러드본 돌리는 기계라고 말하는 유저도 있을 만큼 많은 팬층이 있는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블러드본2 발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스토리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많이 없어 게임의 내용을 통해 유저들이 추론해 스토리를 정리 한게 있습니다. 


     < 블러드본 스토리 정리(스포 포함이니 주의해 주세요.) ->   http://bbs.ruliweb.com/game/ps/82048/board/read/8665302 >


     저는 사실 저 글을 읽어 봤는데 그래도 스토리 정리가 잘 되진 않습니다. 


     19세기 유럽에 와있는거 같이 거리나 배경이 상당히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크소울 시리즈는 방어를 할 수 있는 방패가 존재하는데, 블러드본 시리즈는 회피 위주로 플레이 해야 합니다. 


     물론 나무방패와 호수방패(DLC)가 있긴 한데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크소울이 방어적이고 묵직한 느낌이라면, 블러드본은 빠르고 공격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다크소울보다는 할만 했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쉬운 편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거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엔딩을 봤습니다. 


     다크소울과 같이 패링이 있는데 방패가 아닌 총을 이용하고, 주의 하실게 타이밍이 조금만 안 맞아도 패링 발동이 안됩니다. 


     패링을 연습하다가 어려워 패링은 거의 포기 하고 단순 전투로 싸웠습니다.  


     무기 중에 루드비히의 성검이 있는데 칼집에 넣고 쓰면 양손무기로 사용이 가능 한데, 일부 적들은 맞으면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자주 애용했습니다. 




     다크소울 시리즈에 화톳불이 있다면 블러드본은 같은 역활은 하는 등이 있습니다. 


     등을 이용하면 사냥꾼의 꿈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 무기 업그레이드도 하고 아이템 구입도 가능합니다. 


     살짝 스포이긴 하지만 엔딩에 상당히 중요한 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회복 아이템으로 수혈액이 나오는데 20개까지 소지가 가능하고, 몬스터를 잡으면 드랍도 되는데 20개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창고에 쌓이게 됩니다. 


     다크소울3는 에스트병이 화톳불에 쉬어야지만 채워지기 때문에 체력 보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블러드본은 크게 부담 없이 체력회복을 했습니다.


     엔딩이 3가지가 있어서 플레티넘을 딸려면 3회차를 돌아야 하지만, 약간 꼼수이긴 한데 세이브 파일을 복사 했다가 불러오기를 하시면 3회차를 다 안돌아도 3가지 엔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초반에 몹들이 모여 있는 구간이 나오는데 그 구간만 넘어가면 어느정도 게임에 적응해서 앞으로 나갈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그곳에서 멘탈붕괴가 와 게임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게임이 어려운거 빼곤 상당히 잘 만든 게임으로 메타크리틱 스코어 92점, 유저스코어 8.8을 받았습니다. 

     

     DLC가 포함된 블러드본 정가가 49,800원인데 현재 크리스 마스 세일을 통해 24,900원 플러스 회원은 19,92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적으로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PS4가 있는데 아직 안 해 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주의 하실건 단 하나 패드는 소중하기 때문에 아무리 화가나도 절대 던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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